안녕하세요. 아너비트 입니다.
최근 유럽 경제가 크게 흔들리며 '경제침체' 가 자주 언급됐던만큼
불안한 경제상황이 이어지면서 부동산은 물론 코인과 주식 등
고위험군 투자상품에 대한 인기도 시들어가고 있는 요즘,
우려했던 크립토시장의 빙하기가 서서히 체감이되어갑니다.
2022년 11월 4째주 금요일은 지난 한주간 거시경제를 비롯한 변동성을 보여준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보조지표를 통해
기술적 차트분석과, 개인적인 매매 시황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월요일의 시황을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보여주는 3바닥 패턴으로 15.5k~16.8k 부근에서의 횡보를 보여주며
장기 이동평균선이 다시금 Dead를 발생시켜
추가적인 하락을 암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 이동평균선 120일 지점인 17,800까지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중심적인 위치인 16.6k을 이탈하고 무너져 내려
(추가하락 근거1)
한번 더 전 저점을 테스트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바 있으며
추가적인 대응보다는 관망후 진입을 추천드렸습니다. (추가하락 시 진입)
이후 11월 22일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추가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전 저점인 15.4k까지 확인하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저희는 저점을 이탈하지않고 Rsi에서 상승다이버를 확인 한 뒤 MACD에서 반등시그널까지 부합하였을 때 15.8k에서 Long (매수) 포지션을 진입하였으며 1차 Tp는 16.5k 2차 Tp는 16.8k~로 설정하여 당시 Long포지션에 대한 포지션은 현재 모두 익절하여 종료한 상태입니다.
2022-11-25 금요일 비트코인 4H 차트입니다.
장기이동평균선 20-60일선 부근에서 보합되며 횡보해주는 듯 보이지만
Rsi는 상대적으로 올라와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첫 하락에 15.6k에서 Rsi는 과매도지점인 약 11p를 기록하였으며
두번째 하락에는 Rsi가 30p로 점점 수치는 올라가지만 가격대는 비슷하여
Rsi가 상대적으로 높은 60~70p 과매수지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추가하락에 의한 충격이 상당히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의 전저점을 갱신하는 15.4k까지의 하락에서의 Rsi 가 압도적인 과매도를 보여주고 이후 반등의 폭이 전 고점을 갱신하는 상승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반등은 일시적인 것 이라고 하겠으며 추세가 바뀌는 변곡지점을 기다렸다가 현물과 Long 포지션을 분할로 진입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봉 캔들로 넓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주봉은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하여 상승을 암시하는 듯 해 보이지만
1번지점과 현재 2번지점이 동일한 캔들의 모습을 띄고있으며
다이버전스라고 하기엔 앞 전의 고점을 돌파하지못하여
상승 다이버전스로 성립이 되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흔히말하는 다이버전스는 Rsi에서 확인하며 MACD로 신뢰도를 높히곤 하는데 Rsi가 낮아지며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에 성립이 되기때문에 이는 추가하락의 확률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8-2019 시즌 하락장에서는 처음 크게 상승하기 전 하락한 지점을 동그라미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해당 동그라미는 하락장에서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되었으며 해당 구간에서 계단식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여 결국 패닉셀로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 심리적 지지선인 29.1k 붕괴
2차 심리적 지지선인 16.3k 붕괴
3차 심리적 지지선인 10.1k
4차 마지막 지지선인 8.6k
지지선이 붕괴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패턴과 캔들로 시간이 지남에따라
자연스레 차트가 맞춰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추가하락이 오기까지 얼마나 오래걸릴진 의문이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이 2024년임을 감안하여 본다면 2023년도의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는 상당히 암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기 트레이딩 (단타) 에서의 장기 이동평균선은 향후 움직임, 방향을 예측하여 그에따른 대응을 하는데있어서만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며,
단기 트레이딩의 경우에는 보통 5-10-20 단기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여 짧게 수익을내고 빠지는 전략으로 매매에 임해야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장기추세선을 활용하여 추세 스윙매매가 수익률이 더 좋았으며 길고 넓게 시장을 바라보아야지만 매매를 지속하여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본인만의 매매법을 찾아야지만 선물시장에서 손실을 최소한으로,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생상품, 선물거래에있어서 정답은없지만 확률이 어디가 더 높은지를 분석하고 그러한 시그널을 알아내어 진입하는것은 개인의 재량입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라는 변수와 본인의 욕심이 매매를 그르치게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나아가며
본인만의 매매법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금요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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